[LCK]DK, 압도적 운영으로 KT전 3세트 완승… 시리즈 2:1로 역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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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가 4일 열렸다. 앞선 세트를 나눠가진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는 3세트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난타전을 펼쳤다.
3세트 블루진영 KT 롤스터(이하 KT)는 암베사와 초가스, 신드라, 바루스, 노틸러스를 골랐다. 레드진영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는 트런들, 빅토르, 나르, 진, 레오나를 가져가 맞대응을 펼쳤다.
두 팀 모두 단단한 챔피언 구성을 보여주면서 초반 부분의 대치는 잔잔하게 흘러갔다. 킬 교환은 있었으나 유의미한 격차는 없었고 드래곤 확보에서는 DK가 조금씩 앞서 나갔다.
팽팽한 승부의 흐름은 한 번의 한 타 싸움으로 엇갈렸다. DK가 바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며 많은 골드를 확보한 것이다. KT는 정글 초가스를 활용해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는 등 흐름을 바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주도권을 잡은 DK는 여유있는 플레이로 23분만에 글로벌 골드를 8천 이상으로 벌렸다. 이후 바론까지 수급하여 KT 선수들이 반격의 기회 조차 가져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DK 탑 시우와 정글 루시드, 원딜 스매쉬는 노데스 플레이를 통해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KT는 선수들의 실수와 제대로된 조합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빠르게 DK의 승리로 종료됐다. KT는 별다른 저항을 해보지도 못한채 패배하며 시리즈의 주도권까지 빼앗겼다. DK는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가며 상위 라운드 진출과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까지 단 한 세트 승리만을 남겨놨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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