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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를 향한 마지막 기회, '배틀그라운드' PWS: 페이즈2 9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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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회들을 마친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한국에서는 후반기 일정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대회를 통해 연말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크래프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PWS: 페이즈 2는 오는 9월 9일부터 4주간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국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13개 프로팀과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11개 아마추어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올여름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컵(PNC)'을 비롯해 'e스포츠 월드컵(EWC)',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등 숨 가쁜 국제 일정을 소화했다. 이제 각 팀의 시선은 12월 열릴 최상위 국제 대회 PGC로 향한다. 

한국 지역의 경우 연간 누적 성적으로 PGC 출전권이 부여된다. 상반기 경기들을 통해 어느정도 상위권 팀들의 윤곽이 나왔지만, 마지막 페이즈 2 경기를 통해 역전도 충분히 가능한 점수 차이여서 각 팀들의 하반기 리그의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크래프톤 역시 동기부여를 위해 PWS: 페이즈 2의 KR PGC 포인트를 대폭 확대했다. 페이즈 1 대비 포인트 풀을 2,000점에서 3,000점으로 늘려 주간 및 파이널 성적에 따른 포인트 대량 확보로 막판 뒤집기의 여지를 넓혔다.

PWS: 페이즈 2는 3주간의 위클리 일정과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파이널 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위클리 일정은 3일 동안의 위클리 스테이지와 이후 이틀간 상위 팀들의 위클리 파이널로 열린다. 1주 차에서는 페이즈 1 KR PGC 포인트 기준으로 조편성이 이뤄지고 이후에는 이전 주차 성적에 따른 새로운 조가 편성된다.

경쟁에 나서는 24개 팀은 위클리 일정을 통해 순위를 나누고, 상위 16개 팀이 마지막 파이널 주간에 합류하여 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꾸준히 성적을 올린 팀만이 마지막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참여팀들의 명단은 화려하다. 지난 PGS 9 우승팀인 젠지와 PWS 6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DN 수퍼스를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T1과 지캐이, 배고파 등이 모두 나선다. 이와 함께 PGC 진출을 노리는 디바인과 아즈라, 벡스 등도 막판 역전의 희망을 가진채 경기에 임한다.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앞서 일부 참여팀 변동과 팀 별 로스터 변동 또한 진행됐다. 젠지의 경우 diyy를 북미팀인 팀 리퀴드로 떠나보내고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태민 강태민을 새롭게 보강해 로스터를 채웠다. 

이와 함께 프로팀 아르테의 해체로 인해 PWS: 페이즈 2 참가 슬롯이 목기호 전 아르테 감독에게 넘어갔다. 크레이지 라쿤 또한 상반기 일정을 끝으로 선수 전원과 계약을 해지하며 시드권이 주장인 피오에게 귀속돼 배고파의 재참가가 확정됐다.
PWS: 페이즈 2 위클리 일정은 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망의 파이널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펼쳐진다. 

하반기 한국 최강 타이틀과 PGC 진출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어떤 팀이 될지 모두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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