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PO 막차 탄 BFX 태윤, \"롤파크에서 더 오래 경기하고 싶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이날 BNK 피어엑스와 한진 브리온은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5세트를 승리한 BNK 피어엑스가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상위 라운드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는 원딜 태윤 김태윤이 선정됐다.
태윤은 이후 방송 인터뷰에 나서 승리 소감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태윤은 먼저 승리 소감으로 "제가 없었을때도 팀이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선 만큼 이날도 승리를 달성해 플레이오프에 올라서자는 각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외에 승리의 주역과 관련된 물음에는 "정글과 미드가 게임에서 잘한 것 같다. 5세트에서 니달리와 이렐리아를 골랐는데 픽이 너무 극단적이었다. 랩터 선수에게 니달리 픽을 진짜로 하고 싶은지 세 번이나 물어봤고, 그래도 한다고 해서 골랐는데 결국 랩터 선수가 잘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진 브리온과의 다전제 경기 진행 과정에 대해 태윤은 "다전제에서는 밴픽이 중요해서 1세트를 이기든 지든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봤다. 많은 준비는 안하고 짧게 이야기하면서 경기장에 와서 했던 경기를 돌아봤다. 밴픽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태윤은 한진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맞라인으로 테디와 부딪혔다. 테디를 상대한 소감에 대해서는 "테디 선수가 한진 브리온 합류 후에 전성기를 되찾았다고 싶을 정도로 잘해왔는데 내 옆에도 베테랑인 켈린 선수가 있어서 크게 긴장은 안했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1세트 승리 후 연달아 2, 3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3세트 지고 나서 3판 2선승제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잡아 경기에 나섰다. 집으로 그냥 돌아가는 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4세트 이기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게 경기를 했다"고 당시 심정을 공유했다.
이날 태윤은 4세트에서 유나라로 팀을 이끌며 승리를 견인했다. 마지막 한 타 싸움에서는 펜타킬도 달성해 분위기 또한 띄웠다. 이와 관련해 태윤은 "보통은 킬을 나눠 가지는데 이때는 너무 펜타킬이 보여서 펜타를 외쳤다. 다른 선수들이 양보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펜타킬을 달성하고 4세트를 승리하면 5세트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펜타킬을 꼭 달성하고 싶어서 가져간 것은 아니었고 팀 분위기를 위해서 달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들을 공유했다.
5세트 밴픽 마지막으로 나온 탑 이렐리아의 선택과 관련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암베사 상대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는데 클리어 선수가 후회 없이 재미있는 경기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렐리아를 골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태윤은 플레이오프에 올라선 각오를 전했다. "이제 플레이오프에서는 기회가 두 번 있는데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몇 경기 더 승리할 수 있으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올라 설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롤파크에서 팬들을 오래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승리를 가져간 BNK 피어엑스는 곧바로 T1과 플레이오프 경쟁에 나선다. 경기는 29일 저녁 진행될 예정으로, 두 팀은 5판 3선승제 대결을 통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설 팀을 가린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