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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크로스파이어' 결승 MVP 왕하오, \"팀 덕분에 받은 MV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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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열린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결승전에서 만난 팀 리퀴드를 상대로 3세트, 총 39라운드 동안 단 9라운드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MVP는 바이샤의 정신적 지주인 리더 N9 왕하오에게 돌아갔다.

왕하오는 경기 후 우승 소감으로 "초반 대진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분이 좋다. 얘기한 대로 대진이 쉽지 않았지만, 착실하게 연습해 온 대로 차근차근 이겨냈다. 우승까지의 과정이 힘들었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이번 EWC 우승으로 중국 지역의 CFS 2026 그랜드 파이널 추가 슬롯을 확보했다. 왕하오는 "전 세계 많은 팀들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팀들이 최고다. 한 팀 더 참가하는 만큼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팀 리더이자 MVP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MVP는 개인에게 주어지지만 팀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 '크로스파이어'는 결국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이다. 우리 팀은 서로를 더 잘 할 수 있게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MVP는 내가 아닌 우리 팀이 함께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샤 게이밍은 EWC 우승의 기쁨과 함께 우승 상금으로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3천만 원)의 상금까지 가져가며 부활을 알렸다. 바이샤 게이밍과 N9 왕하오의 여정은 CFS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며 연말 진행될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에서 어떤 성적을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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