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효과 제대로 봤다…서교림, 세계랭킹 40위로 9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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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은 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2.30점을 기록해 지난주 49위에서 9계단 상승한 40위에 자리했다.
상승의 결정적인 배경은 지난 16일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이다. 당시 서교림은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서교림은 다승 경쟁에서도 김민솔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대상 포인트 1위까지 올라서며 KLPGA 투어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민솔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김민솔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8위에 자리하며 국내 선수 가운데서도 높은 위치를 유지했다.
세계 최상위권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가 평균 14.33점으로 1위를 지켰고,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이 10.84점으로 2위를 유지하며 추격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3위, 김효주가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서교림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우승 경쟁에 뛰어들며 국내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여기에 세계랭킹까지 빠르게 상승하면서 향후 국제무대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사진 = KLPGA 제공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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