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연승 달린 DNS, \"스크림 승률은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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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1주 1일 차 경기가 열렸다. DN 수퍼스(DNS)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으나 이후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역전승으로 승리를 챙겼다.
다음은 DNS 선수단과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경기를 진행한 소감은?
유병준 감독 대행=1세트에서도 승리의 흐름을 잡았는데 말도 안되는 이슈가 나오면서 역전을 당했다. 그래도 이후 오늘 경기가 잘 될 것을 예상했다.
-말도 안되는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유병준 감독 대행=탑 전투에서 퇴각하기로 했는데 공격으로 전환되고 말았다. 연습과정에서는 잘 됐는데 막상 경기장에 오니 그런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두두=1세트에서 경기 흐름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사고가 나면서 흐름을 잃었다. 아쉬웠다. 돌아가서 잘 봐야될 것 같다.
-최근 팀의 기세가 좋다. 계기가 있다면?
유병준 감독 대행=연습 과정에서는 너무나 잘되고 있었다. 경기장 분위기만 극복한다면 잘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봤다. 선수들이 최근 승리를 쌓으면서 부담이 덜해진 것 같다. 움직임이 확실히 가벼워졌다. 연습이랑 같진 않지만 다 왔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앞서 해설진이 스크림 승률이 80% 정도 된다고 말했다.
유병준 감독 대행=사실은 더 높다. 최근 2-3주 경기를 보면 지는 판이 손에 꼽을 정도다. 사실 대회에서 왜 지는지 정확히 측정이 안될 정도로 연습이 잘 되고 있다.
-이제 LCK에서는 3경기를 남겨놨다.
유병준 감독 대행=탈락은 확정이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 경기뿐만 아니라 케스파컵도 남아있어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두두=시즌이 일찍 끝났는데 경우의 수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남은 3경기 다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케스파컵 또한 결승에 올라서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즌초의 팀과 지금의 팀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유병준 감독 대행=LCK컵 당시에는 잘 맞았다. 그런데 LCK가 시작되면서 아쉬운 모습들이 있었다. 메타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적응이 안된 것이 컸다. 패배가 쌓였고 선수들이 위축됐다. 풀기 위해서는 승리 밖에 없었는데 승리를 못하며 여기까지 이어져 온 것 같다.
두두=시즌 초에는 무난한 게임 속에서 한타를 보며 오브젝트 위주의 경기를 진행했는데 정규 시즌 들어오니 바텀 중심의 경기가 열렸다. 메타 적응이 좀 느린 것이 컸다. 이후 3라운드에 들어와서 극단적인 양상이 없다보니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유병준 감독 대행=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들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두두=3경기가 남았고 케스파컵 결승 시리즈도 있는데 마지막까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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