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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성탄절에 레이커스와 적으로 만난다…필라델피아 데뷔 시즌부터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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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LA 레이커스와 성탄절에 맞붙는다. 새 팀으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개막전과 홈 데뷔전, 크리스마스 매치까지 굵직한 일정이 연이어 잡히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NBA 사무국은 12일 2026-2027시즌 주요 경기 일정을 먼저 공개했다. 전체 일정 발표에 앞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경기들을 선별해 발표한 것이다.

필라델피아는 10월 2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처음 공식 경기에 나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막전 자체도 상징성이 크다. 뉴욕은 이날 홈 팬들 앞에서 2025-2026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 깃발을 게양한다. 디펜딩 챔피언과 새롭게 우승 후보로 떠오른 필라델피아의 맞대결이 시즌 시작부터 성사된 셈이다.

제임스의 필라델피아 홈 데뷔전은 10월 23일 열린다. 상대는 그의 고향 팀이자 2016년 NBA 정상에 함께 올랐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일정은 성탄절 경기다. 제임스는 현지시간 12월 25일 LA로 이동해 오랜 기간 몸담았던 레이커스를 상대한다. NBA가 매년 크리스마스에 흥행성이 높은 팀과 스타들을 집중 배치하는 만큼 이번 맞대결도 시즌 초반 최고 화제 경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 제임스뿐 아니라 보스턴 셀틱스의 핵심 가드 제일런 브라운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두 스타의 합류로 단숨에 2026-2027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NBA 정규시즌은 한국시간 10월 21일 개막한다. 사무국은 이번에 주요 경기만 먼저 공개했으며 전체 시즌 일정은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새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가 디펜딩 챔피언 뉴욕, 친정 클리블랜드, 그리고 레이커스를 차례로 만나는 일정이 잡히면서 필라델피아의 새 시즌은 시작부터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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