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10승 눈앞에서 놓쳤다…두산은 연장 10회 끝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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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도 실점하지 않았다. 두산은 2회 양의지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최민석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NC는 7회 블레인 크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9회 2사 1, 2루에서는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비록 승리는 놓쳤지만 최민석은 평균자책점을 2.19까지 낮추며 이 부문 선두를 지켰다. 2년 차 투수임에도 꾸준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두산 마운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잠실에서는 kt wiz가 LG 트윈스를 6-1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샘 힐리어드가 있었다. 힐리어드는 3회 만루 홈런과 5회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혼자 6타점을 책임졌다. kt는 2위 L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대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7-6으로 누르고 이틀 연속 승리를 챙겼다. 키움은 맷 데이비슨의 3점 홈런과 박찬혁의 2점 홈런을 앞세워 달아났고, 한화는 7회 허인서의 투런포로 추격했지만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사진 =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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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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