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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박지성 대체 실패' 맨유서 망한 일본 슈퍼스타 미친 근황…도르트문트 앰버서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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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박지성 대체 실패' 맨유서 망한 일본 슈퍼스타 미친 근황…도르트문트 앰버서더 제안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가와 신지는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앰버서더 역할을 제안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가와와의 재회를 알리며 '카가와는 월요일 오전 도르트문트 및 세레소 오사카 선수들과 함께 보트 투어에 참여했다. 화요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카가와는 팀 호텔을 방문했고 매우 특별한 깜짝 선물을 받았다. 카르스텐 크라머 도르트문트 사장은 카가와에게 그의 통산 20년 프로 커리어를 기념하는 트로피와 함께 추후 BVB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는 제안을 건넸다'고 발표했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는 짧은 기간 속에서도 역대급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2009시즌 세레소 오사카에서 일본 J1리그를 정복한 뒤에 도르트문트에 곧바로 입단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르코 로이스, 마리오 괴체와 함께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꿀벌 군단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으며 독일 저명 매체인 키커에서 2시즌 연속 올해의 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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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르트문트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가와를 박지성의 대체자로 고려했다. 당시 2012년 여름,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했기 때문에 카가와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박지성의 자리를 채워줄 또 다른 아시아 슈퍼스타로 인식됐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카가와의 활약이 워낙 충격적이었기에 기대가 상당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웨인 루니가 노쇠화하는 모습이 보이자 카가와를 전술적으로 루니를 대체하는 방향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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