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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민간에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유럽축구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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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8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회담하며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8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회담하며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지구촌 최대 축제인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민간이 운영할 수 있을까. 이 파격적인 구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FIFA가 월드컵 대회를 운영할 자회사를 신설하고 그 일부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FIFA는 새 회사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에 올해 최대 42억달러(약 6조원)를 조달하기 위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과 외부 투자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거래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의 동생인 조슈아 쿠슈너가 운용하는 펀드 주도로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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