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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EPL 대신 챔피언스리그로?'···"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허 이적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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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허가 이한범 영입에 나섰다. 타볼리에 SNS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허가 이한범 영입에 나섰다. 타볼리에 SNS

[스포츠경향 양승남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후 이적설이 뜨거운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5·미트윌란)의 차기 행선지로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허가 급부상했다.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잇따랐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단골 출전팀인 브뤼허가 가장 먼저 영입에 근접했다.

벨기에 이적시장에 정통한 사샤 타볼리에리는 29일 “클뤼프 브뤼허가 이한범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미트윌란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선수도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벨기에 매체 HLN(Het Laatste Nieuws) 역시 이날 브뤼허가 올여름 수비 보강의 최우선 후보로 이한범을 낙점했으며, 구단 간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개인 조건은 사실상 정리됐고, 이적료 협상 마무리 단계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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