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는 이강인의 모습.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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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한 달간 잃을 수도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대한민국 축구의 에이스 이강인(25)을 영입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걱정하는 보도를 27일(이하 한국시각) 했다.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7년 아시안컵 때문이다. 이강인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경우 아틀레티코 전력에서 이탈이 불가피하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이번 여름 영입한 세 번째 이적생이다. 그의 영입이 안고 있는 큰 걸림돌은 아시안컵'이라며 '그는 대표팀의 에이스다. 한국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 달 동안 소속 클럽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뿐 아니라 라리가에 뛰는 모든 아시아 선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임한 가운데 A대표팀 사령탑은 공석이다. 당분간 임시 감독 체제로 대표팀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령탑이 누가 되는 것과 상관없이 이강인은 부상만 아니면 대표팀 차출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 대회에서 1960년 마지막으로 우승한 한국은 내년에 67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