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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축구 구한다…제2의 김민재 이한범, EPL 이적설 폭발 '설마 리버풀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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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축구 구한다…제2의 김민재 이한범, EPL 이적설 폭발 '설마 리버풀 첼시?'
사진=미트윌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한범이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듯은 26일(한국시각) '갑작스럽게 FC 미트윌란에 문제가 발생했다. 우스망 디아오가 골절 부상으로 미트윌란은 수비진 뎁스 부족에 시달리게 됐다. 이는 결국 이적시장에서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팀 내 수비수 중 한 명은 현재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인기 매물이기 때문'이라며 이한범을 주목했다.

이한범은 2025~2026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2023년 여름에 미트윌란으로 떠난 후로 이한범은 마음고생이 심했다. 거의 2시즌 동안 이한범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창 뛰면서 성장해야 할 시기인데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2024~2025시즌 막판 수비진 줄부상으로 이한범에게 기회가 왔고,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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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를 펼치는 이한범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
이한범은 2025~2026시즌에 단숨에 미트윌란 주전으로 도약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도 최종적으로 승선하면서 주가를 더 높였다. 월드컵에서 한국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이한범은 수비진에서 든든한 활약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이한범은 이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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