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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100억 달러 시대…'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수익도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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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후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후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약 14조7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스포츠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참가국을 48개국으로 늘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한 전략이 흥행과 상업성 모두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FIFA가 이번 월드컵을 통해 100억 달러(약 14조7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약 58억 달러(약 8조5318억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FIFA는 이번 대회를 포함한 2023~2026년 회계 주기 전체 수입도 약 130억 달러(약 19조1230억원)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었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78경기가 미국에서 열렸다. 디애슬레틱은 미국 시장이 FIFA의 상업적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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