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여름이 다시 한번 들썩인다. '에이스' 이강인(25·파리생제르맹·PSG)이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한국에서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오피셜'이 임박했다. '힌트'는 의외의 곳에서 나왔다. '도림동 교육센터'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닥터이자 의료 총괄 책임자인 호세 마리아 비야론 박사가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의 메디컬 체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도림동교육센터를 찾아줬다'고 전했다. 비야론 박사는 30년 넘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의무 총괄 책임자를 맡아왔다. 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하는 이강인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도림동 교육센터를 방문했던 인연으로 이번에 시설을 재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의 메디컬 테스트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 |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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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핫 가이'다. 유럽 현지에선 이강인이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란 소식이 연달아 쏟아졌다. 구단간 합의는 끝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4000만유로(약 700억원)를 투자했단 구체적 액수까지 전해졌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오피셜 발표는 차일피일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