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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정몽규 KFA 회장 전격 사임! "한국 축구 영광 바라보며 달려와"…정상화 위해 '빠른 사퇴'→13년 5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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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정몽규 KFA 회장 전격 사임! "한국 축구 영광 바라보며 달려와"…정상화 위해 '빠른 사퇴'→13년 5개월만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경기장을 찾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박수를 보내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25/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정 전 회장이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정 회장이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 회의를 개최한 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3년 1월 28일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된 이후 4선을 역임한 정몽규 회장은 13년 5개월여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당초 2026 북중미 월드컵 폐막 이후 사임할 것으로 예상됐던 정 회장은 지금의 KFA를 둘러싼 상황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사퇴를 앞당기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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