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2만' 카보베르데의 기적…조별리그 3무로 월드컵 첫 본선서 32강 진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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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인구 52만 명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월드컵 첫 본선 도전에서 32강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카보베르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서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무승부로 마친 카보베르데는 승점 3을 기록하며 2무1패(승점 2)에 그친 3위 우루과이와 4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조 2위를 확정했다. 사상 첫 월드컵 도전 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조 1위는 스페인(1승2무·승점 5)으로 32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카보베르데는 10여 개의 화산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다. 인구는 약 52만 명에 불과하다. 1986년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 이후 2002한·일월드컵부터 예선에 참가했고,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첫 도전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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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6.06.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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