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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부상 복귀' 손흥민에게 경고 날렸다…"UEL 결승, 감정보다 이성 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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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엔지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33, 토트넘)에게 냉정한 경고를 던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감정보다 이성을 우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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