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아놀드 이적설에 리버풀 우승 분위기가 가려져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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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반 다이크는 아놀드의 이적설로 인한 잡음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축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최근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임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가 올 시즌 계약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리버풀과의 20년간의 인연을 끝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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