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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위대한 도전' 브라질, 안첼로티 감독 공식 선임…연봉은 레알 시절과 비슷한 15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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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대표팀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66·이탈리아)을 공식 선임했다. 브라질은 대표팀 출범 이래로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앉히는 파격적 결정을 내렸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커리어 첫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새 도전에 나선다.

브라질축구연맹(CBF)은 13일(한국시간) “에드날도 로드리게스 CBF 회장이 이날 안첼로티 감독을 정식 선임하기로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 달 에콰도르(6일), 파라과이(11일)와 2026북중미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5, 16차전부터 브라질을 지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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