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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노팅엄 돌풍' 누누 산투 감독, 그라운드 난입 구단주에 봉변 '충격'…10경기 만에 경질한 레비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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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노팅엄 돌풍' 누누 산투 감독, 그라운드 난입 구단주에 봉변 '충격'…10경기 만에 경질한 레비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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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노팅엄 포레스트의 돌풍을 일으킨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그라운드에서 봉변을 당해 논란이다.

그라운드에 난입한 인물이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여서 더 큰 충격이다. 그리스의 사업가인 마니라키스 구단주는 노팅엄 뿐만 아니라 올림피아코스, AC 몬차, 히우 아브를 소유하고 있는 '축구 재벌'이다.

충돌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졌다. 노팅엄은 이날 안방인 시티 그라운드에서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강등이 확정된 19위 레스터시티와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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