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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반대→재계약 막판 철회' 바이에른 뮌헨 '최후통첩' 먹혔다! 뒤통수 FW, "연봉 삭감 받아들일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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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로이 사네가 재계약 직전 번복 행동을 보이자 바이에른 뮌헨이 '최후의 통첩'을 보냈다.

사네는 뮌헨과 다섯 시즌을 함께 했다. 매 시즌 꾸준히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는 등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사네의 노고에 힘입어 뮌헨은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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