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트로피 번쩍…뮌헨, 2년만의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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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수비 기여한 김민재 '주연급' 대접…묀헨글라트바흐엔 2-0 완승
가장 먼저 트로피 들어 올리는 뮐러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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