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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결승 멤버 다 떠나고, SON만 남았다…부상 복귀 예고 "피치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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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결승 멤버 다 떠나고, SON만 남았다…부상 복귀 예고 "피치에서 만나요"
사진은 지난 2018~19시즌 UCL 결승전 리버풀과의 경기에 나선 토트넘의 선발 베스트11. 6년 뒤에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건 손흥민 뿐이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33)이 직접 복귀 예고를 전했다.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을 확정한 날, 주장도 복귀 시동을 건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좋은 아침이다. 조만간 피치에서 만나자”라고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UEL 결승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 선수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토트넘은 이날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꺾고 UE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적지에서 열린 2024~25 UEL 4강 2차전에서 2-0으로 이기며, 1,2차전 합계 5-1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다. 토트넘이 유럽 대회 결승전에 오른 건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이후 6년 만이다. 토트넘의 유럽 대회 마지막 트로피는 1984년 UEFA 컵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무려 41년 만의 유럽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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