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4 조회
-
목록
본문
인구 52만4877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카보베르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 10차전 홈경기에서 에스와티니를 3-0으로 대파했다. 카보베르데는 이로써 7승 2무 1패(승점 23)로 2위 카메룬(5승 4무 1패·승점 19)을 제치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9개 조 2위 중 상위 성적 4개국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1개국을 뽑는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카보베르데는 1986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했고 2002 한·일월드컵부터 예선에 참가하여 7차례 도전 끝에 본선에 오르게 됐다.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자리한 카보베르데는 10개의 섬과 9개의 아주 작은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다. 국토 면적은 4033㎢로 전북특별자치도(807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카보베르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아이슬란드(33만 명)에 이어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나라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카보베르데의 인구는 2024년 기준 52만4877명이다.
카보베르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 10차전 홈경기에서 에스와티니를 3-0으로 대파했다. 카보베르데는 이로써 7승 2무 1패(승점 23)로 2위 카메룬(5승 4무 1패·승점 19)을 제치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9개 조 2위 중 상위 성적 4개국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1개국을 뽑는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카보베르데는 1986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했고 2002 한·일월드컵부터 예선에 참가하여 7차례 도전 끝에 본선에 오르게 됐다.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자리한 카보베르데는 10개의 섬과 9개의 아주 작은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다. 국토 면적은 4033㎢로 전북특별자치도(807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카보베르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아이슬란드(33만 명)에 이어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나라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카보베르데의 인구는 2024년 기준 52만4877명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