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월드컵 강호 스웨덴 격파하며 본선 진출 꿈 현실로…B조 2위 도약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8 조회
-
목록
본문

코소보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스웨덴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소보는 14일 스웨덴 예테보리 울레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4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2분 피스니크 아슬라니가 터뜨린 결승 골 하나로 승부를 가른 코소보는 지난달 홈에서 2-0 승리에 이어 스웨덴을 연속으로 격파하는 이변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코소보는 승점 7점(2승 1무 1패)을 쌓으며 B조 2위로 올라섰다. 조 1위 스위스(승점 10점)와는 3점 차이지만, 조 2위만 확보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해 FIFA에 가입한 지 9년 만에 월드컵 본선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