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청용과 볼턴서 환상 호흡' 윌셔, 33살에 루턴 타운 감독 선임…'북런던 라이벌' 손흥민 '동갑내기' 정식 사령탑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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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턴 타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윌셔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윌셔 감독은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의 마지막 유산이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그는 2009~20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턴으로 임대돼 이청용과 전성기를 이끌었다. 윌셔는 아스널로 복귀한 이후 '미래'로 주목받았다. 그는 아스널에서 197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돼 A매치 34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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