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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인이 더 잘할 수 있는데" LEE 더딘 성장 안타까워하던 발렌시아 대선배 근황, 은퇴 후 '지옥같은 삶'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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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인이 더 잘할 수 있는데" LEE 더딘 성장 안타까워하던 발렌시아 대선배 근황, 은퇴 후 '지옥같은 삶' 고백
이강인 발렌시아 시절. 출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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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알린 비센테 로드리게스. 출처=코데나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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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테 로드리게스 발렌시아 시절. 출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의 친정팀 발렌시아의 레전드인 비센테 로드리게스(44·은퇴)가 은퇴 후 지옥같은 삶을 고백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의 표현을 빌리자면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왼발잡이 중 한 명'인 비센테는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의 팟캐스트 '마노 아 마노'에 출연해 은퇴 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사람들이 '비센테는 세계 최고의 윙어인데, 부상만 없었다면 얼마나 더 뛰어났을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부상이 없었으면 좋았을 거다. 그랬다면 발렌시아에서 두 배 더 많은 경기를 뛰었을지 모른다. 아니면 발렌시아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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