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0-5로 지면 안 돼!" 일본 국대의 '솔직' 발언…"브라질은 세계 최강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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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브라질에 큰 점수 차로 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아직 단 한 번도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13경기 2무 11패를 기록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일본 베테랑 나가토모는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호의 지난 경기 결과를 언급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10일 홍명보호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어 0-5로 완패했다. 그는 "한국처럼 0-5나 큰 점수 차로 패하면, 월드컵 우승의 길은 매우 험난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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