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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스타가 아니다, 프로의 상징이다"…로비 킨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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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스타가 아니다, 프로의 상징이다"…로비 킨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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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전설이자 전 동료 로비 킨이 손흥민(33, LAFC)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로비 킨이 손흥민을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 칭했다”며 “훈련장에서의 태도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킨은 현재 해설자로 활동 중이지만,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훈련했던 인연이 있다.

그는 “손흥민이 LAFC에서 성공하는 건 놀랍지 않다. 그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성실하고 겸손한 선수다. 누구보다 먼저 훈련장에 오고, 가장 늦게 떠난다. 이런 태도는 시대와 무대를 초월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손흥민은 ‘프로의 정석’을 실천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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