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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북중미 월드컵 전에 새둥지 찾는다→"벌써 EPL 구단 영입 명단 올라"…'로테 못 잃어' PSG는 극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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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북중미 월드컵 전에 새둥지 찾는다→"벌써 EPL 구단 영입 명단 올라"…'로테 못 잃어' PSG는 극구 반대
사진=프랑스 리그1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월드컵 전에 새로운 둥지를 찾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출전 시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이뤄질 가능성은 있다.

이강인이 팀을 옮긴다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유력하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은 6월에 개최된다. 그전에 팀을 옮긴다면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린 시점에 월드컵을 치를 수 있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이적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톤 빌라가 거론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현재 리그에서 1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돌풍의 팀으로서의 면모를 잃은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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