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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벼랑 끝 밀어넣고, 16강행 도왔던 가나…북중미행 확정! 홍명보호와 또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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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벼랑 끝 밀어넣고, 16강행 도왔던 가나…북중미행 확정! 홍명보호와 또 만날까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벤투호를 울리고, 웃겼던 가나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가나는 13일(한국시각) 안방 아크라스타디움에서 가진 코모로와의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지역예선 I조 최종전에서 코모로에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가나는 8승1무1패, 승점 25로 조 1위를 확정지으면서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코모로는 이번 예선에서 가나에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 FIFA랭킹 105위지만, 이번 예선에선 가나전 포함 5승을 챙기고 있었다. 이날 승리할 경우 대륙간 플레이오프 결정 토너먼트 진출 경합을 할 수 있는 조 2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만큼, 가나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었다. 하지만 가나는 후반 2분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홋스퍼)가 결승포를 쏘아 올렸고, 리드를 잘 지키면서 1대0 승리로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다. 코모로는 결국 조 4위에 머무르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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