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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36위·평창군 면적' 페로제도, 월드컵 예선서 체코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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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L조
체코에 2-1 승리... 승점 12로 조 3위
체코 1점차 추격... 첫 월드컵 진출 가능성 키워
'FIFA 랭킹 136위·평창군 면적' 페로제도, 월드컵 예선서 체코 격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6위의 페로제도가 체코(39위)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페로제도는 13일(한국시간) 페로제도 토르스하운의 토르스볼루르 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L조 7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조 3위(승점 12) 페로제도는 2위 체코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이날 승리로 페로제도는 마지막 8차전 결과에 따라 체코를 제치고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유럽예선에서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 도전을 이어간다. 페로제도는 마지막 8차전에서 조 1위 크로아티아를, 체코는 조 5위 지브롤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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