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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축구 '황금 시대' 열다···2022 월드컵 4강→파리 올림픽 동메달→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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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선수들이 16일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은 뒤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모로코 선수들이 16일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은 뒤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야흐로 모로코 축구의 전성시대다.

모로코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칠레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최근 3년간 각종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질주하고 있다.

모로코는 16일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로써 모로코는 이 대회 사상 첫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2005년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이후 8차례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모로코는 이번에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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