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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억' MF→'009'로 전락한 비르츠에 韓 역대 최악 사령탑 클린스만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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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억' MF→'009'로 전락한 비르츠에 韓 역대 최악 사령탑 클린스만 "시간이 필요하다"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플로리안 비르츠를 옹호했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에코'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레전드 클린스만은 비르츠가 리버풀에서 초반에 고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부진 중이지만, 그럼에도 곧 안필드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은 "22세의 젊은 선수가 높은 이적료에 '빅클럽'으로 이적한 상황에서, 적응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할 일이다. 비르츠는 매일 더 편안함을 느끼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기다리면 분명 재능을 보여줄 것이지만, 단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다.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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