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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도 한때 '오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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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0 대 5 참패한 홍명보호
홍 감독 “목표 향해 흔들림 없이”
14일 파라과이전 ‘심기일전’ 각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이재성(오른쪽)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파라과이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이재성(오른쪽)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파라과이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이 열리기 전 ‘오대영’으로 불리며 조롱받았다. 한국 축구 지휘봉을 잡은 2001년, 5월과 8월 프랑스와 체코에 각각 0-5로 참패하면서 빚어진 악몽이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이듬해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축구가 또 한 번 월드컵 1년 전 ‘오대영’ 굴욕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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