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우편배달부냐, 축구선수냐" 네덜란드 전설, 후배 MF 소극적 플레이에 이례적 '작심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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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을 앞세운 네덜란드가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안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G조 8차전에서 4대0 대승했지만, 판 바스턴은 경기 내용에 못마땅한 눈치다.
그는 네덜란드 통신사 '지고'의 스포츠 프로그램 '론도'에 출연해 더 용이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느리게 플레이했다고 지적했다. 더 용은 이날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리버풀)의 중원 파트너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판 바스턴은 "더 용은 전진 플레이가 부족했다. 마치 '우편배달부' 같달까"라며 "우리는 더 용이 경기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실망스럽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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