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현실…'한때 세리에 최고 DF' 김민재, 유벤-밀란도 시큰둥…"실력 비해 연봉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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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연봉 900만 유로(약 150억 원)가 최대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다시 이적시장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뮌헨 이적 후 처음 맞이한 시즌부터 기대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폴리 시절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에 빛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점점 교체 명단에서 이름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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