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낯선 빈 좌석' 손흥민 "더 책임감 느끼고 잘해야 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텅 빈 좌석을 보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낯선 빈 좌석' 손흥민 "더 책임감 느끼고 잘해야 해"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PS25101400162.jpg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좌석 곳곳이 비어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총관중 수는 2만 2206명에 불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지난 브라질전 0-5 패배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배정이 걸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관리에도 한숨 돌리게 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