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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관중석' 본 홍명보 "빈자리 있었지만 팬들이 큰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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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관중석' 본 홍명보 "빈자리 있었지만 팬들이 큰 힘 됐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경기장에 입장한 뒤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친선 경기에서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오현규(헹크)의 연속 골로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파라과이와 역대 전적에서 3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첫 대결이던 1986년 2월(1-3 패) 이후 무패를 이어갔다. 또 지난 브라질전 0-5 패배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배정이 걸린 FIFA 랭킹 관리에서도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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