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잡으려 애쓰네→이강인 'AFC 국제선수상' 수상 축하 게시물 다수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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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 수상에 축하를 건넸다.
PSG는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의 사진과 함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이강인이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축하 메시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곧이어 공개된 다음 게시물에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한 선수', '손흥민, 김민재 이어 3번째', 'AFC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이라는 말풍선 형태로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축하 분위기를 이어갔다.
PSG의 축하 게시물은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앞서 구단은 이강인의 어린 시절 영상과 함께 AFC 국제선수상을 기대하는 영상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이강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구단이 정성스러운 축하를 전한 셈이다.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최고의 커리어를 만들었다. 49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를 쌓았고 PSG는 '빅 이어'를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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