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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해피 선언" 살라 홀로 남기고 떠난 리버풀, 인터밀란 원정서 1-0→3경기만 승리…팬들 "슬롯, 슬롯!" 연호[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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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해피 선언" 살라 홀로 남기고 떠난 리버풀, 인터밀란 원정서 1-0→3경기만 승리…팬들 "슬롯, 슬롯!" 연호[UCL 리뷰]
9일 개인 SNS에 '나홀로 훈련' 사진을 올린 모하메드 살라. 인터밀란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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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폭탄 발언'을 쏟아낸 모하메드 살라를 명단 제외한 리버풀이 까다로운 인터밀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살라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결과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지난 2경기에서 리그 승격팀 선덜랜드(1대1 무), 리즈 유나이티드(3대3 무)과 비기며 비판의 도마에 오른 리버풀은 3경기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UCL PSV 에인트호번전 1대4 충격 대패를 딛고 4승2패 승점 12를 기록, 16강 직행권인 8위로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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