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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조국 떠날게요" 60년 만에 '월드컵 진출 실패' 후 여전히 불안한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목표 달성 못하면 책임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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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 EPA연합뉴스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젠나로 가투소가 아주리(이태리 대표팀 별명) 군단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하면 조국을 떠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난 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에스토니아와 맞대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결과로 이탈리아는 6경기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노르웨이(승점 18점) 다음 조 2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가투소 감독이 이탈리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월드컵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예선은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남은 본선 진출권을 두고 다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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