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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낭만 이적설! '최고 전설' 손흥민 전격 복귀? "복귀 조항 삽입"→LAFC 전담 기자 "사실 아냐" 전격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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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낭만 이적설! '최고 전설' 손흥민 전격 복귀?  "복귀 조항 삽입"→LAFC 전담 기자 "사실 아냐" 전격 부인
사진=한나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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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LAFC 사이에 유럽으로 잠시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사커(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현재 LAFC에서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그는 입단 후 첫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33세의 손흥민은 유럽의 다른 여러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도 외면한 채 MLS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계약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 입단했을 당시와 유사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베컴은 당시 MLS 비시즌 동안 AC 밀란에서 뛰는 것을 허용받았다. 티에리 앙리 또한 2012년 뉴욕 레드불스 소속이던 시절 비슷한 조항을 통해 아스널로 임시 복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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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보도가 아닐 수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 나아가서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기 때문이다. 더 선의 보도대로 MLS로 진출했던 슈퍼스타들이 MLS 시즌이 마무리된 후 겨울 동안 잠시 임대로 유럽으로 복귀한 경우는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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