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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스페인·고개 숙인 브라질…북중미 월드컵 초반부터 '이변 속출' [ST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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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역시 월드컵 무대는 만만치 않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초반부터 예상 밖의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스페인은 첫 경기부터 망신을 당했다. 1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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