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잉글랜드,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1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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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15일 오전(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K조 6차전에서 전반 49분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잉글랜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K조 6차전에서 라트비아를 5-0으로 대파했다. 잉글랜드는 6전 전승(승점 18)을 이어가며 2위 알바니아(3승 2무 1패·승점 11)와 간격을 승점 7 차이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6경기에서 18골을 넣는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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