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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과해야 하냐고? 구단이 다룰 문제" 리버풀 주장, 살라 '폭탄 발언'에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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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 주장 버질 반 다이크(34)가 팀 동료 모하메드 살라(33)의 폭탄 발언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반 다이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팀 분위기와 살라 논란에 대해 "밖에서 여러 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비판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현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 안에서의 퍼포먼스뿐"이라며 "계속 발전하고, 꾸준하게 이기고 싶다"고 강조해 선수로서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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