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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베일의 속마음 "솔직히 빈털터리 될까봐 조마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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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전설' 가레스 베일(36)이 은퇴 후 재정난을 두려워했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베일은 16일(한국시간)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은퇴 뒤 파산했다는 기사를 자주 봤다. 그게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늘 두려움을 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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