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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듀오 속공 능력 알지만 공격 축구 불가피'…MLS 최종전 상대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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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듀오 속공 능력 알지만 공격 축구 불가피'…MLS 최종전 상대 딜레마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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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와 콜로라도의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이 주목받고 있다.

LAFC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콜로라도를 상대로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17승8무8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LAFC의 부앙가는 올 시즌 MLS에서 24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앙가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통해 리그 득점 선두 메시(26골) 추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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