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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리뷰]"모로코가 강한 거였네" 한국 울린 북아프리카 다크호스, '메시의 후예' 아르헨티나 2-0 꺾고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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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리뷰]"모로코가 강한 거였네" 한국 울린 북아프리카 다크호스, '메시의 후예' 아르헨티나 2-0 꺾고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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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FA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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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대한민국 유망주를 울린 모로코 U-20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우승 금자탑을 쌓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모로코는 20일(한국시각)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티다우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야시르 자비리(파말리캉)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 완승했다.

이로써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는 역사상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2009년 가나 이후 16년만에 아프리카 통산 두번째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모로코의 우승으로 최근 4개 대회에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 2017년 한국 대회에서 잉글랜드,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우루과이가 각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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